지난 9/20(화) 오후 6시 에드몬톤 밀우드 레크레이션 센터에서는 약 60여명의 교민들이 모인 가운데 에드몬톤 한인회 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로운 한인 종합 회관을 64만불에 구입하고 현재 한인회가 사용중인 회관은 $122,000에 매각하는것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으며 3명의 이사가 신임선출되었다. (윤태남, 이영운, 채예문씨) 이번 승인에 따라 그동안 에드몬톤 교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한인회관 확장 사업이 실제적으로 일보 진척되어 앞으로 모금 운동에 박차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 종합회관은 다운타운에 위치하였으며 (주소 : 9636-105A AVE) 면적은 약 9,200sqft정도 이다. 지금까지의 계획에 의하면 한인회는 새로운 종합회관으로 금년 12월15일 입주가 가능하며 새 회관은 시청, 법원, 경찰서가 가깝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20여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확보되어 있다고 한다. 기금모금과 관련해서는 앨버타주정부의 지원금을 올해 12월15일까지 $125,000을 받을 예정이며 아울러 무이자로 10만불을 한인 종합회관을 위해 대여해 주겠다는 교민이 나타나는등, 교민들의 모금과 관심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한인회관 확장(건립)위원회가(김중현 위원장) 추진하고 있는 1가구 100불 모금 운동이 조금만 더 관심과 탄력을 받게되면 좀더 수월하게 에드몬톤 한인 종합 회관의 꿈이 달성되어질 것이라고 한인회측은 밝혔다. (기사 : 에드몬톤 김충식 지국장)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9/2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5 CNDrea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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