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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평화통일 기원 에드몬톤-캘거리 교민 축구대회 개최
 
사진 설명) 장년부 우승을 차지한 에드몬톤팀 청년부 우승을 차지한 캘거리팀 선수들 모습

지난 9/24일(토) 에드몬톤 Kinsmen Park에서는 “조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양대도시 한인사회의 화합”이라는 취지를 지닌 교민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청년부 우승은 캘거리팀이, 장년부 우승은 에드몬톤이 차지해 서로 사이좋게 우승을 나누어 가졌다.
청년부 MVP는 박승만(캘거리)군, 청년부 우수상은 오익수(에드몬톤)군이 수상하였으며 장년부 MVP는 이종길(에드몬톤)씨, 장년부 우수상은 이요셉(캘거리)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청년부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골대를 맞추는 에드몬톤팀의 불운속에 윤형준선수와 강지수선수가 한 골씩 득점하며 착실한 플레이를 펼친 캘거리팀이 2:0으로 승리를 하였으며 이어 벌어진 장년부 경기에서는 이종길 선수가 해트트릭을 하는 멋진 활약을 보여준 에드몬톤 팀이 5:2로 승리를 하였는데 후보선수 없이 11명만 참가한 캘거리팀은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선전을 하였다.
이번 경기로써 청년부는 캘거리팀이 그리고 장년부는 에드몬톤팀이 2년 연속 우승을 하였다.
차상복 에드몬톤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경기는 캘거리가 이기고, 한 경기는 에드몬톤이 이겨서 더욱 다정하고 사이좋은 결과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연합하고 협력하는 에드몬톤 과 캘거리가 되자”고 폐막인사를 했으며 황영만 캘거리 한인회장은 “벌써 4회째가 된 이 대회를 통해 양대도시가 더욱 우의를 돈독히 해 나가기를 바라고 또한 앞으로도 양 한인회와 체육회가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서 더욱 보람되고 발전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답사를 하였다.
이날 경기는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속에 치루어졌으며 양도시에 많은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는데 우선 캘거리에 황영만 한인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에드몬톤에서는 차상복 한인회장, 최성두 한인회 부회장 부부, 이홍순 한인회 이사장 부부, 복종한 실협 회장, 김중현 에드몬톤 한인회관 (확장) 건립후원회장, 박치우 에드몬톤한인체육회장등이 참석하였으며 주간한국, 알버타저널과 CN드림 기자들도 참석하여 취재를 하였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처음 실시된 행운권은 선수들을 뺀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 을 대상으로 추첨하였는데 행운상에는 멀리 Camrose에서 응원을 온 산드라 권씨가 차지하였다.
대회가 끝나고 모든 임원들과 선수들은 한국회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면서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9/2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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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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