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25일(금) 저녁 7:30분부터 캘거리 순복음교회(담임목사 허영철)에서는 한국에서 과거 인기 가수였으며 작곡가로 활동한바 있는 장욱조 목사의 찬양 간증집회가 열렸다. 본 교회 교인들과 많은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찬양집회에서 장욱조 목사는 40년만에 진정한 신앙인이 된 사연과 연예계에서 활동하던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는데 중간중간 위트가 섞인 대목에서는 교민들의 폭소가 이어지는등 2시간 넘게 예배당을 훈훈하게 덥혀 주었다. 또한 간증 중간중간 찬양은 물론, 과거 장목사의 힛트곡들인 "고목나무", "상처", "왜 몰랐을까?"등을 불러주어 더욱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씨애틀 한우리선교교회의 송추남 목사와 장로 4분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캘거리 쉼터교회 이진종 목사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장욱조 목사는 본 집회 이후 에드몬톤으로 올라가 그곳 순복음교회에서 10/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집회를 갖은 후 모국으로 돌아갔다. 장욱조 목사는 지난 20년간 가수겸 작곡가로 활동한바 있는데 가수로서는 "고목나무", 왜 몰랐을까,등을 불러 큰 힛트를 기록한바 있으며 또한 조용필의 "상처", 장미화의 "어떻게 말하까", 김승덕의 "정주지 않으리"등 약 천여곡의 주옥같은 곡들을 작곡하여 힛트시킨바 있다. 이날 집회 후 참가자들은 캘거리 순복음 교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즐기면 서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10/7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5 CNDrea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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