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오후 4시에 레드디어한인커뮤니티교회 예배당에서 임진혁 목사의 안수예배가 있었다. 이 날 예배는 다함께 기쁨의 찬양으로 시작하여 Dr. Kevin Peacock (Canadian Southern Baptist Seminary)와 Ashley Olinger 목사(Riverside Baptist Church)의 축하인사말 및 말씀의 시간에 이어 증서 증정, 안수기도, 초대 권면의 말씀 그리고 임진혁 목사의 감사의 인사말과 축도를 끝으로 은혜로운 시간을 마쳤다. 김윤현목사(에드몬튼 새길침례교회)는 이날 설교를 통해, 앞으로 개척교회에서 많은 일을 감당할 임진혁목사의 사역 속에서 가장 빛나야할 것은 '말씀'과 '기도'라는 것을 강조하며 성도들에게도 많은 도움과 지지를 당부했다.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자리를 위해 레드디어까지 먼 걸음을 해준 약 80여명의 하객과 캐나다 및 한국의 선배, 동료 목회자들의 격려 속에서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치루어진 본 안수식 이후에 임진혁목사는 그동안 시무했던 캘거리한인침례교회를 떠나 레드디어한인커뮤니티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12/2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6 CNDrea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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