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앨버타 최초 고등학교 한국어 과정 1기 수료식 가져
 
이원재 원장 “한국어 교육과정, 캐나다에 한국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는 길” 지난 16일(토) 오전 10시 캘거리 SW에 위치한 Chinook College내 강의실에서는 앨버타주 최초로 개설된 고등학교 한국에 과정에 대한 제1기생 수료식이 열렸다. Greg McKenzie 시눅학교 교장과 이원재 한국언어/문화교육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 행사에서는 각 학생들의 소감발표 및 기념촬영 및 다과를 나누는 시간등으로 이루어졌다. 메켄지 시눅컬리지 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앨버타주에서 최초로 개설된 한국어 과정 1기 개강식과 종강식 모두 참석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캘거리 한인학교 설립자이자 한국어과정 개설에 가장 애를 많이 썼던 이원재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으로 1년 과정을 마친것에 대해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시눅컬리지와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 절반은 마친 셈이 되었다” 며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과정은 캐나다에 한국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는 길이니 만큼 배우는 길을 멈추지 말고 계속 정진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이날 한명씩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부모님의 권유로 공부를 시작했고 처음에는 한국말이나 글쓰기만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모국의 문화와 역사등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오는 9월 한국어 과정부터는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인 ‘한국어 25’도 함께 개설될 예정이며 교사는 1년간 한국어 15과정을 담당했던 김영신씨와 낸시최씨가 함께 담당할 예정이라고 문화교육원측은 밝혔다. 9월 새학기 한국어 과정은 8월 22일부터 시눅 컬리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각각 80시간씩 5학점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어반 등록 자격은 앨버타주의 공립, 사립, 천주교 학교의 Gr.10부터 Gr.12까지의 고교생이면 모두 해당되며, 1년 수업료는 $60(이민자 기준)이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6/22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6-23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