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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엔지니어 Brian Shu군 뺑소니 차에 치어 숨져
 
촉망받던 젊은이의 안타까운 죽음에 가족들과 이웃들 슬픔과 충격... 에드몬톤 출신으로 캘거리 Jacobs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던 브라이언 서군(78년 10월생, 사진)이 지난 토요일(4일) 새벽 직장 동료들과 다운타운 10Ave 4St SW에 위치한 'Whiskey' 바를 나와 인도에 서 있다가 과속 질주하는 차량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지는 참변을 당했다. 이날 함께 자리를 했던 같은 직장 동료인 Grant Liu씨도 그자리에서 사망하였다. 뺑소니 운전자는 현재 경찰이 수배중에 있으며 사고차량은 곧 발견되었으나 도난차량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캘거리 경찰은 밝혔다. 브라이언군은 미혼이며 유가족으로는 에드몬톤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 서병차, 서영순씨가 있으며 누나 Bonnie씨가 있다. 주변 이웃들의 말에 따르면 브라이언군은 착하고 성실한 청년으로, 자라면서도 말썽한번 없이 커 왔으며 매사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고 한다. 브라이언군의 장례식은 에드몬톤 South Side Memorial Chapel (주소 : 8310 104St Edmonton, 전화 : 780-885-6117)에서 오는 토요일(11일) 오후 1시에 거행 예정으로 있으며 장지는 에드몬톤 셔우드공원부근 Glenwood Memorial Gardens이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8/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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