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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한국어 과정 등록시즌 맞아
8월22일부터 치눅서 접수시작 캘거리한인학교 한국언어문화교육원이 개발, 알버타교육부에서 승인한 시행2년째의 한국어 학점반이 오는 8월22일부터 새 학년도 수강신청생을 받는다. 새 학년도의 모집반은 한국어15와 한국어25 등 2개 고교 교육과정으로 한국어15반(초보)은 9월15일부터 매주 토요일 낮9시30분부터 12시15분까지 또 한국어25반(중급)은 9월1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6시부터 8시45분까지 수업하고 각반 80시간을 이수하면 5학점을 받는다. 캘거리교육청은 특히 한국어반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국어 및 한국문화의 발전에 기여되기를 바라고 있다. 캘거리한인학교 한국언어문화교육원이 직접 편성한 고등학교 한국어교육과정은 작년부터 그 시행을 캘거리교육청에 위임, 오는 학년도에는 고교 2학년과정이 증설된다. 그동안 치눅학교에서 시행해 온 한국어교육은 한인계 학생들을 비롯한 동양인들뿐만 아니라 서양인도 참여 지난해 한국어15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특히 한인학생들은 한국어교육을 통해 정체성을 유지하는 보람까지 얻어 한인동포들에게 가슴 뿌듯한 자긍심을 주고 있다. 캘거리교육청의 파트너인 이원재 한국언어문화교육원장은 “다음 해의 한국어35까지 시행되면 한국어는 고등학교의 제2외국어로서 버젓이 자리잡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더 많은 한인학생들이 앞장서서 한국어교육을 수강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 알버타정부가 공식적으로 학점을 인정한 제2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은 이제 한 단계 상위의 학급이 증설, 고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개 한국어반이 편성된다. 한국어교육은 새 학년에도 캘거리교육청 소속 Viscount Bennett Centre에 있는 Chinnok Learning Services (2519 Richmond Road SW Calgary)에서 시행되는데, 수강등록은 동교 등록처(Room #162, Tel: 777-7200)에서 일제히 접수한다. (웹사이트 www.ChinookLearning Services.com) 수강대상은 새 학년도 고등학교학생으로 캘거리시 뿐만 아니라 알버타 지역의 공립/천주교/사립 학교의 고등학교 학생은 모두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등록비는 학년당 정규학생(영주권자 및 시민) $60, 캐나다 정규고교졸업자로서 20세 이상 학생은 $435, 유학생은 $975 이며 교재대여비는 등록시 $85을 선불하고 학년말 교재반납시 $60을 되돌려 받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캘거리한인학교(전화 281-7888)에서도 안내하고 있다. (기사 제공 : 언어문화교육원)

기사 등록일: 200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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