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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옥씨, 합기도 챔피언쉽 개최..23년째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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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토) Yoon’s Martial arts School(관장 윤병옥)이 주관하는 합기도 챔피언쉽이 NE에 위치한 Calgary Islamis School에서 열렸다. 해마다 열리는 챔피언쉽은 윤 관장이 운영하는 합기도장에 소속된 관원들이 각 체급별로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다. 이날 23회 챔피언쉽에는 8개 체급에 2백여명이 출전했다. 출전자의 80% 이상이 4살에서 17살 사이의 어린 선수들로 약 1천5백여명이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윤 관장은 “23년째 이 대회를 이어오고 있는데 무엇보다 태권도와 합기도의 종주국인 한국의 위상을 캐나다 현지인들에게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스포츠맨쉽을 통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관장은 이번 대회에서 걷힌 입장료 전액을 아이들을 돕기 위한 행사에 기부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Children’s Hospital에 기부해 왔으나 올해는 CJAY 92 Kids Fund에 기부하겠다고 윤 관장은 전했다. 윤 관장은 캘거리에서만 35년째 합기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관원은 약 3백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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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7-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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