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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만민교회 탄생, 오는 9월 8일 창립 예배
서울 만민중앙성결교회 이희선 목사의 치유집회도 함께 열릴 예정
최근 캘거리에 서울 만민중앙성결교회의 지교회인 만민교회가 탄생하였으며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창립예배를 갖는다고 본 교회측은 밝혔다.
지난 5월 코크레인에 위치한 남침례신학대학원을 수료한 김춘호 선교사(사진)가 목회자로 사역하게 되는 만민교회의 창립예배에서는 서울 만민중앙성결교회 이희선 부목사와 찬양팀 등 총 9명이 참석예정이며, 이날 행사에서 이희선 목사는 권능의 치유집회 시간을 통해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라고 만민교회측은 밝혔다.
이희선 목사는 한국내 지교회 순회집회는 물론 북미주, 일본, 유럽, 필리핀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여러 집회들의 강사로 초청받아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재록 목사로부터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을 얹고 기도하여 줌으로써 각종 질병 등을 치료하고 문제들을 해결하는 등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나타내고 있는 분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만민교회 찬양팀 총 4명은 이번 행사 참여는 물론 오는 7일(금)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찬양공연도 펼칠 예정인데 이번 서울 만민교회 찬양팀들은 노래와 율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급 실력을 갖추고 있어 창립예배 행사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춘호 선교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만민교회를 통해 캘거리에 하나님의 표적과 역사를 보이고 복음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머리가 되시고 건축하시기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역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선교사는 "한국에 있을 때나 밴쿠버에서 살 때도 장로교회를 계속 섬겼으며 신학은 침례교단 학교에서 공부하였기에 실제 그동안 만민교회와 인연은 없었으나 신학교 입학한지 1년정도 지나서 하나님으로부터 '캘거리에 교회를 세울 것이다'라는 계시를 받게 되었으며, 그 교회가 만민교회가 될 것이라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가족은 지난해 5월 서울 만민교회를 방문하여 이재록 목사님을 뵈었는데, 교인 10만명에 해외 지교회만 6천개가 있는 이런 교회에서 흔쾌히 캘거리에 지교회를 세우는 것을 허락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부인 권희정 사모는 3대째 내려오는 독실한 크리스찬 가정의 자녀로 태어나 한국에서 계속 신앙생활을 계속해 왔으며, 캐나다로 이민와서 여러가지 힘든 일들을 하는 가운데서도 신앙을 잃지 않았으며, 지난 2003년 캘거리로 와서는 한인식품점에서 장금이 순대란 이름의 분식코너를 운영할 때 항상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여 교민사회에 맛있는 음식과 즐거움을 선사한바 있다.
권희정 사모는 이번 교회창립으로 인해 캘거리에 힘들고 상처받은 이들을 찾아 위로하고 그런 분들을 위로해 드리고 이분들께 하나님의 역사와 증거를 보여드리고자 오는 8월말을 끝으로 분식코너 일은 그만두게 되었다며, 그동안 장금이 순대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춘호 선교사는 96년 3월 밴쿠버로 이민왔으며 2003년 캘거리 이사온 후 코크레인에 위치한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 공부를 하여 지난 5월 수료하였으며 자녀로는 장남 종석(15살) 차남 종욱(12살) 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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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교회 창립예배 안내
일 시 : 9월 8일(토) 오후 7시, 9일(일) 오후 2시
장 소 : Foothills United Chruch, 3803-69th St.
NW Calgary (403-815-1885)

기사 등록일: 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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