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 거주하는 김효영 화가가 세계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주관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에서 “한인 여성 문화 예술인상”을 수상하였다.
KOWIN에서는 지난해 세계를 빛낸 여성 사업가 시상에 이어 올해는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한인 여성 문화 예술인 24명을 선정하게 되었다.
“한인 여성 문화 예술인상”은 KOWINNER에서 지난 1년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를 빛낸 여성 문화예술인들을 추천 받아 이루어졌다. 본래 시상식 행사는 지난 6월 루마니아에서 열린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김 화가는 참석하지 못했고 캘거리 한인아트클럽의 김경숙 회장이 최근 모국에서 열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대회를 통해 상장 및 상패를 전달받고, 지난 9월 30일 캘거리 한인 여성회에서 주최한 추석 맞이 송편 빚기 행사에서 김효영 화가에게 상장 및 상패를 전달하였다.
한편 김 화가는 약 3년전부터 아트클럽에서 운영하는 사군자 교실의 강사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아트클럽 회원들은 "이 같은 수상의 영광에는 김효영 선생의 사군자 사랑과 열정 그리고 봉사 정신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기사 제공 : 아트클럽)

- 수상자 소개(가나다 순) -
고예진(캐나다), 권태경(중국), 김숙희(인도), 김순옥(중국), 김유나(브라질), 김윤신(아르헨티나), 김은미(브라질), 김은애(독일), 김춘자(러시아), 김태자(미동부), 김홍자(미국), 김효영(캐나다), 문은명(홍콩), 방혜자(프랑스), 송민선(호주), 신예선(미서부), 이령(중국), 이정자(러시아), 이호임(호주), 장옥진(호주), 정도경(홍콩), 조소형(아르헨티나), 함부르크 여성회(독일), 홍재수(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