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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체스신동
(사진: 캘거리 헤럴드, 체스 신동 리처드 왕) 
8살 때부터 어른들을 이겨온 앨버타 체스 신동이 세계적인 체스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달 리처드 왕군은 슬로베니아에서 개최된 14세 이하 세계 유스 체스 챔피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부문에서 캐나다인으로서는 첫 메달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2009년 동일 대회에서 12세 이하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올드 스코나 10학년에 재학중인 리처드군은 자신도 왜 이렇게 체스를 잘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리처드군은 이미 세 살 때부터 체스를 두기 시작했다. 그가 체스 신동인 반면 그의 형 해리스는 피아노 신동으로 유명한 제이 레노 쇼에 출연하기도 해 형제가 모두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리처드의 아버지에 따르면, 형 해리스가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하기 시작하자 리처드가 상당히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했다면서 아마도 이런 경쟁심이 체스 실력으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형 해리스는 동생을 위해 여러 명의 플레이어와 동시에 게임을 펼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리처드군은 체스판에서 동시에 1만 가지의 수를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체스 그랜드마스터의 경우에는 동시에 10만 가지 수를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체스는 유럽에서는 상당한 규모의 비즈니스로 성장하고 있지만 캐나다에서는 아직 클럽에서 두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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