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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공시지가, 전년 대비 7.1%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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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사상 최고 상승률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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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드몬톤 저널, 에드몬톤에서 두 번째로 공시지가가 많이 오른 퀸 메리 파크 지역)
벤치마크 단독주택 공시지가 40만 1천 달러 기록
에드몬톤의 공시지가가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드몬톤의 2015년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7.1% 상승했으며 벤치마크 단독주택의 공시지가는 40만 1천 달러로 나타났다. 에드몬톤 시청 공시지가 담당 매니저인 로드 라이슬링 씨는 “에드몬톤 공시지가 상승률이 최고를 기록한 것은 에드몬톤 경기 호황이 주된 원인”이라며 시 전역에 걸쳐 공시지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평균 공시지가가 40만 달러를 넘어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해 7월 1일 기준인 2015년 공시지가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13.9%가 상승한Quesnell Heights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퀸 메리 파크 (12.3%). Ritchie (12.1%) 지역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공시지가가 하락한 지역은 0.3%가 내려간 크롬데일과 NW 시골지역 등 몇 곳에 불과할 정도였으며 에드몬톤의 전 지역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드몬톤에서 가장 고가의 주택들이 자리잡은 지역은 평균 92만 4천 5백 달러를 기록한 SW의 웨스트브룩 에스테이트로 나타났으며 가장 싼 주택들은 22만 9천 달러를 기록한 앨버타 애비뉴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콘도, 듀플렉스 등 공동 주택의 경우에는 평균 5.3%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아파트의 경우에는 무려 9%가 상승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드몬톤 시는 총 36만 2천 여 주택에 대한 공시지가 평가서를 발송하고 이의제기를 기다리고 있다. 공시지가 이의제기 마감시한은 3월 10일이며 이후 주정부가 재산세에서 교육세 할당분을 결정한 후 5월 이후에 재산세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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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5-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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