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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철수한 빈 공간, 어떻게 활용되나
굿라이프 피트니스 진출 고려 계획 밝혀
(사진 : 캘거리 헤럴드, 굿라이프 피트니스 창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팻첼-에반스) 

온타리오에 본사를 둔 캐나다 피트니스 클럽인 굿라이프 피트니스(Goodlife Fitness)가 곧 캐나다에서 철수하는 타켓 매장의 빈 공간에 들어설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굿라이프 피트니스의 창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팻첼-에반스는 “타겟 매장의 위치는 눈에 잘 띄고 주차장이 잘 갖춰진 데다,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다”면서 그곳에 굿라이프 피트니스를 진출시킬 계획을 세운 이유를 밝혔다.
지난 1979년 처음 시작된 굿라이프는 현재 국내 전역에 328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말에 이르러서는 이를 400개로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팻첼-에반스는 “현재 캐나다 인구의 15%만이 피트니스 클럽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피트니스 사업에는 성장의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굿라이프 피트니스 각 지점은 각각 30~40명의 풀타임과 파트타임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굿라이프 측은 만약 현재 타겟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굿라이프에 적합하다면 고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이다.
그러나 상업 부동산 분석가인 릭 페니쿡은 “피트니스 클럽 이용자는 운동 후 바로 집에 가거나 출근을 할 것”이라면서 타겟처럼 주변 매장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페니쿡은 “일부 타겟 매장은 굿라이프 피트니스가 이용하기에 너무 크며, 만약 굿라이프가 일부 공간만을 사용하게 되면 나머지 공간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면서 굿라이프의 타겟 매장 공간 이용 계획에 회의적인 반응를 보였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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