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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캘거리 주택가격, 대폭락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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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B, 경기침체 전망 속에서도 강보합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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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B(Calgary Real Estate Board)가 2015년 캘거리 주택시장이 유가폭락으로 인한 충격 속에서도 1.58%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지난 해 최대 호황기를 누렸던 캘거리 주택 시장이 유가하락으로 인해 하락세로 돌아 설 것이라는 일반적인 견해와는 달리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CREB는 다만 거래 건수는 지난 해에 비해 4%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 보았다. CREB의 수석 경제학자 앤 머리 로리 씨는 “유가하락이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지만 주택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실업률과 순인구 유입세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가하락세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에는 주택 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2015년 캘거리 주택시장은 여전히 견고한 경제 기반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2009년 세계 경제위기 당시만큼의 큰 충격은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 해 1월 캘거리 주택 시장 출발은 2014년 1월 출발과 대비해 29%가 떨어져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 선 것을 반영하고 있다. 주택 구매자들이 유가하락으로 인해 주택 시장의 변동성을 확인하기 위해 거래를 보류하고 있는 형국임을 반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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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5-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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