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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젯, 앨버타 경기 하락 직격탄 맞아
 



웨스트젯이 4분기에 앨버타 경기의 직격탄을 맞고 올해 더 불어닥칠지 모르는 강타에 대비해 항공료를 인하하고 수용인원을 재배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지난 2일 웨스트젯이 검소한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앨버타에서 항공료를 낮추면서 1분기 단기 수익이 급락할 것이라고 밝힌 후 주가는 11% 떨어져 16.63불이 되었고 이는 2012년 이래 최저 수치에 가깝다.
“지금의 경기하락이 바닥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앨버타 오일가격 하락으로 인한 경기침체는 갑작스러운 것이었으며 매우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며 CEO인 그레그 사레스키가 컨퍼런스 콜에서 밝히며 2008-09년에 있었던 재정 위기보다는 나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웨스트 젯 4분기 수익은6,340만 달러로 30% 하락했다. 좌석기준으로 볼 때, 루니약화로 인해 비용이 9%가 상승하면서 수익이 5.8% 떨어졌다. 올해 1분기 동안 웨스트 젯은 단기 수익이 10-12%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웨스트 젯은 앨버타의 비행 수용인원을 경기가 좋은 캐나다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했으며, 여전히 새 767 항공기로 올해 수용인원이 7%에서 10%까지 상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웨스트 젯이 이와 같은 경기하락을 겪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투자자와 분석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Cormark Securities의 분석가, 힐다 마라칠란은 늘어나고 있는 좌석수가 압박을 해올 것이 분명하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단순히 수용인원 줄이는 것으로 잠재울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레스키는 웨스트 젯이 현명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3분기까지 앨버타에서 5%까지 수용인원을 줄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굉장한 수용인원 전환이다”라며 항공사가 전환이 만료되면 항공료를 한번 더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항공라인의 경기가 좋은 다른 도시로 재배치하면서 앨버타의 찬기운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그는 첨언했다.(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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