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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가격 지역에 따라 등락 심해
주택 구입 신중할 필요
자료출처: 허핑톤 포스트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 양대도시 토론토 밴쿠버 주택시장 과열에 대해 국가적 조치가 거론되는 가운데 양대 도시뿐 아니라 일부 도시 주택 가격도 덩달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은 일년 전 가격과 비교해 현격하게 올랐다.
토론토는 주택 평균가격이 일년 사이 12.1% 올라 $613,933에서 $688,181이 되었다. 주택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밴쿠버로 일년 사이 22.6% 폭등했다. 평균 주택 가격으로 환산해 $891,652에서 $1,093,267이 되었다.
다른 지역도 만만치 않게 주택 가격이 상승해 P.E.I는 17.1% 뛰어 올랐고 뉴 브른스빅도 6% 올랐다. 그러나 모든 지역 주택 가격이 오른 것만은 아니다.
앨버타 양대 도시 캘거리 에드먼튼은 유가 하락의 직격탄을 맞아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다. 캘거리는 일 년 전에 비해 0.5% 하락해 평균 주택 가격이 $457,422에서 $455,200이 되었다. 반면 에드먼튼은 1.9% 올라 $372,289에서 $379,524가 되었다.
퀘벡 셔브륵은 16.7%나 하락해 평균 주택 가격이 $346,584에서 $288,750으로 폭락했다. 온타리오 윈저도 일 년 사이 8.4%나 떨어져 평균 주택 가격이 $405,225에서 $371,223으로 주저 앉았다.
부동산 과열을 주도하는 토론토와 밴쿠버는 주변 도시 주택가격까지 들썩거리는 현상을 보였다. 토론토 외곽도시 해밀톤-버링톤 지역은 9.5% 올라 평균 주택 가격이 $443,706에서 $486,008로 뛰어 올랐고 밴쿠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아포트포드도 일 년 사이 7.3%나 올랐다. 기후가 온화해 은퇴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빅토리아(B.C. 주도)도 주택 가격이 일년 사이 13.2% 폭등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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