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와 밴쿠버 양 도시가 외국인 구매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시장이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최고급 주택 판매시장에서 탑 10 목록에 올라섰다. 주요 캐나다 도시들의 고급 주택 시장에 관한 별개의 두 개 조사가 지난 목요일에 나왔다. 한 조사에 의하면, 토론토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빠른 성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또 다른 조사에 의하면, 조사한 리얼터들의 24%가 그들 지역의 부동산 중 24%가 외국 구매자들에 의해 판매되었다. 크리스티의 인터내셔널 부동산은 토론토가 미화 3백만 불 이상의 소위 최고급 주택시장 판매에서 일년전 보다 48% 증가해 세계 100개 시장에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뒤를 이었다고 조사했다. 오클랜드 시장활동은 2014년에 비해 2015년에 63%가 상승한 반면 빅토리아 판매는 45% 상승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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