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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P, 법인세 인하 법안 도입
Bill 3, 2022년 8%까지 인하
(사진: 에드먼튼 저널) 
지난 월요일 제이슨 케니 주수상이 총선 주요 공약 중의 하나인 법인세 인하 계획을 밝혔다.
그는 “앨버타 법인세 인하 계획의 첫 단계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수 있을 것이며 오는 2022년까지 8%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에드먼튼의 Lafarge Infrastructure를 방문한 자리 케니 주수상은 “앨버타의 법인세를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주로 만들어 친 비즈니스 환경과 고용 창출의 기회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법인세 인하로 5만 5천여 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며 앨버타 GDP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NDP 노틀리 리더는 “앨버타의 법인세 12%는 여전히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UCP의 법인세 인하는 정책 효과는 보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라고 비판했다.
앨버타의 현 12% 법인세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며 온타리오와 노스웨스트 준주보다 0.5% 높다.
UCP는 법인세 인하 법안 Bill 3는 탄소세 폐지 법안Bill 1에 곧바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총선 공약 이행을 적극 추진한다는 것을 확인시킬 예정이다.
케니 주수상은 “토우 재무장관에게 법인세 인하로 인한 경제 영향을 면밀히 주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앨버타 경제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주정부는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친 비즈니스 적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들이 투자를 진행하기 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 그러나, 2020년 1월 법인세가 10%로 낮아 질 경우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고용을 늘릴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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