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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토론토 비즈니스 유치에 힘써
낸시 시장과 CED 대표, 컨퍼런스에서 캘거리 홍보
 
다양한 산업에 속해 있는 100개 이상의 회사들이 이번 주 토론토에 모여 캘거리의 기술 분야의 육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가늠해본다. 캐나다에서 처음 열리는 The Collision 컨퍼런스는 3일 동안 25,000명 이상이 참석하고 700명의 연설자들과 120개국에서 모인 5,600개의 회사들이 모이는 행사이다. Collision의 웹사이트는 ‘기술 산업의 바이어와 셀러가 만나는 세계 최대 만남의 장’이라고 컨퍼런스를 표현하고 있다.
캘거리 시장 나히드 낸시와 Calgary Economic Development의 CEO인 메리 모란은 이 컨퍼런스에 참여해 캘거리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모란은 “우리의 목표는 캘거리 기술 산업의 비옥한 생태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와 인재들을 제공할 도시라는 점을 홍보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모란은 캘거리가 현재 캐나다에 부족한 기술 분야를 채워나가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토론토, 오타와, 밴쿠버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의 역할은 다르다. 사람들은 결정권이 있는 곳에 있고 싶어 하고, 그것이 우리의 장점이다. 캘거리는 캐나다의 기술 중심지가 되어 혁신을 이루는 곳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컨퍼런스 기간 동안에 60개 이상의 미팅이 잡혀있는 캘거리는 캘거리의 거주 적합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모란은 전했다. 모란은 “지금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매우 공격적인 캠페인의 일환이다. 공항이나 역에 내리자마자 사람들은 캘거리에 대한 내용을 듣게 될 것이다.”라며, “삶의 질과 주변의 자연환경, 생활비 등이 캘거리를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Collision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것은 캘거리의 더 큰 경제 개발 프레임의 일부분이다. 전략적인 프레임은 인재를 발굴하고 혁신을 장려하며 도시의 장점 및 비즈니스 환경을 부각시켜 캘거리의 경제를 다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나다 배우인 세스 로겐과 캐나다 수상인 저스틴 트루도, DJ 겸 기업인인 스티브 아오키는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연설자들 중 일부이다. 캘거리는 Collision 컨퍼런스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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