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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세계 석유 회의 개최
떠난 외국 투자자본 다시 끌어오려는 노력
 
캘거리는 2023년 세계 석유 회의를 유치하며 세계 최고의 석유 기업들을 캐나다로 부르게 되었다. 많은 가맹국들과의 로비를 거쳐 캘거리는 지난 2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경쟁자였던 아제르바이잔의 바쿠를 비롯한 UAE의 두바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석유 회의는 세계 여러 곳의 지도자들과 에너지부 장관들, 기업 이사진들이 참석하는 자리이다. 캘거리는 지난 2000년 이벤트를 유치하며 97개국에서 모인 2,500여 명의 참석자들을 유치한 바 있다. 24회 세계 석유 회의에서 캘거리는 80개국에서 5,500여 명의 방문객들을 기대하며, 약 6,500만 불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세계 석유 회의의 캐나다 의장인 데니스 팽쇼는 “캘거리의 유치는 지역사회와 산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강력한 입지를 기반으로 한 도전이었다. 회의의 유치는 캘거리의 에너지 넘치는 커뮤니티 정신과 방문을 환영하는 모습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회의는 9월에 BMO 센터와 텔러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약 25개의 호텔들이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시장인 나히드 낸시는 세계 에너지 분야의 리더들을 격하게 환영한다며, “2023년 세계 석유 회의 유치를 매우 반기는 바이다.”라고 전했다. 낸시는 “캘거리는 회의를 유치하기에 매우 적합한 도시이며, 세계 석유 회의는 언제나 캘거리의 마음속에 있다.”라며, “모두를 환영하며 에너지는 우리 삶의 일부이다. 캐나다의 혁신적인 에너지 분야를 보여줄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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