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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체적으로 일자리 늘어나
퀘벡, 온타리오, B.C.주 일자리 증가 두드러져
6개 주와 누나붓 준주의 일자리 증가에 힘입어 2018년 동기에 비해 2019년 1분기에 캐나다 일자리가 늘었다.
2019년 1분기 일자리는 506,000개에 이르러 2018년 동기보다 44,000개 늘어나 매년 10분기 연속 일자리 수와 증가비율이 늘어났다.
통계청은 거의 80%의 일자리가 정규직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전역의 고용주들은 인구 노령화와 은퇴인구 증가로 인한 노동력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도전에 대한 연방정부의 대응책 중 핵심 요소는 향후 3년간 이민자 수를 늘리는 것으로 대다수의 이민자 경제이민으로 충당하는 데 있다.


일자리 늘어난 퀘벡, 온타리오, B.C.

퀘벡주는 일년 사이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주로 올해 1분기 21,400개, 23% 늘어났다.
통계청은 늘어난 일자리의 절반 이상이 보건, 사회복지, 제조업, 숙박업, 음식 서비스라고 밝혔다.
퀘벡의 두 경제 중심지인 La Mauricie와 Laurentides는 2018년 1분기에 비해 일자리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캐나다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Laurentides가 2,100 일자리가 늘어나 57.1% 성장을 보였고 La Mauricie는 1,600개 일자리가 늘어나 89.4%의 성장을 보였다.
온타리오는 보건, 사회복지, 소매 무역업, 전문직, 과학 및 기술 서비스,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분야의 성장으로 지난 1분기에 비해 12,4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B.C.는 지난 해 1분기에 비해 9,300개의 일자리라 늘어난 것으로 보고 되었다. 운송, 창고업, 과학 및 기술 전문직이 일자리 증가를 이끌었다.
2019년 1분기 B.C주 일자리 증가율은 4.4%는 캐나다 주, 준주 중 최고 수준의 증가율로 캐나다 평균 일자리 증가율 3.1%를 상회한 유일한 주다.


정규직 일자리

통계청은 올해 1분기 일자리 증가의 79.9%가 정규직으로 이는 2018년 1분기 와 비슷한 비율이라고 밝혔다.
정규직은 종업원이 원하는 한 지속될 것으로 일자리가 기대되는 직업으로 설명된다. 통계청은 "정규직 고용은 대개 임시 고용보다 더 높은 임금, 더 많은 복지혜택, 그리고 고용주가 제공하는 직업훈련 및 노조가입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일자리 증가 비율이 비교적 높은 직종에는 경영, 제조 및 공익 사업체가 포함되었다.


10개 산업 분야 중 일자리가 늘어난 7개 분야

2018년 1분기, 첫 3개월과 비교해 10개 산업분야 중 7개 분야에서 일자리가 늘어났다.
통계청은 과학 기술 전문직과 뿐만 아니라 보건과 사회복지 분야가 일자리 증가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보건사회서비스 분야에서는 간호 및 재택간호시설이 가장 많이 늘어나면서 2018년 1분기보다 9,900명 증가했다.
통계청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노바 스코시어, P.E.I.와 더불어 퀘벡과 온타리오가 증가세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과학 및 기술 전문직 분야 일자리 증가는 대부분 주에서 증가세를 보여 2018년 1분기와 비교할 때 9,100개 일자리가 늘어나 2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분야는 10개 산업분야 중 가장 빠르게 임금 인상률이 올랐다. 이 분야는 시간 당 임금이 1.2달러 올라 4.2% 인상율을 보여 10개 분야 중 가장 큰 폭으로 임금이 올랐다고 통계청이 보고 했다.
제조업, 소매무역업, 숙박 및 음식 서비스 교육 서비스 또한 올해 1분기에 일자리가 늘어났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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