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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략 회의실, 앨버타 주민 관심 뜨거워
이미 수천명 지원, ‘도울 방법 없나’ 문의도
앨버타 UCP 주정부에서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었던 에너지 전략 회의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정부는 올 여름 3천만불의 예산으로 캘거리에 에너지 전략 회의실을 만들어 이를 통해 앨버타의 오일과 가스 업계에 대한 비판에 실시간으로 맞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주정부에서는 에너지 전략 회의실의 직원을 약 6명으로 계획하고 있으나, 이 자리에 지원한 이들은 이미 4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앨버타 에너지부 소냐 새비지 장관은 현재 전략 회의실과 관련해 자신이 지금까지 이용했던 모든 이메일 주소로 이메일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전략 회의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또한 새비지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서도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으며, 다른 UCP 의원들에게도 이력서를 전달하거나, 어떻게 도울 수 있을 지를 묻는 앨버타 주민들이 많다고 알렸다.
새비지는 앨버타 주민들은 이 밖에도 행사 주최를 제안하거나, 단체 간의 협력, 오일 업계를 지지하는 시위 등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앨버타 주민들은 오일 업계에 대한 비난을 충분히 겪었으며 이제 싸우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새비지는 “이들은 세금을 냈고, 열심히 일해 왔다. 하지만 이들은 비난을 받았으며, 명예가 훼손됐다. 자신과 친구, 이웃들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전략 회의실의 대표는 아직 임명되지 않은 상태이며, 앨버타 제이슨 케니 주수상과 새비지는 지난 6월 캘거리 상공 위원회와 캐나다 액션, 캐나다 정유 생산자 협회와 에너지 시티즌 등 각종 업계 및 에너지 업계지지 단체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해 전략 회의실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구한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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