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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고가 주택 시장, 여전히 저조
상반기 매매, 전년대비 21% 감소
캘거리의 저가 주택 시장은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가 주택 시장은 여전히 매매가 저조한 상태로 드러났다.
그리고 캐나다 소더비 인터내셔널 회사의 회장이자 CEO 돈 코틱은 “50만불 이하, 특히 단독 주택은 매매가 늘어났으나, 1백만불 이상의 시장은 여전히 구매자 마켓”이라고 전했다.
소더비에서 2019년 상반기가 지나고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대도시의 고가 주택 시장은 두 갈래로 나뉘어 있는 상태다. 토론토는 활기를 되찾았고, 몬트리올도 또 다시 활기찬 고가 주택 시장을 경험하고 있으나. 밴쿠버와 캘거리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캘거리의 1백만불 이상 고가주택 매매는 275건으로 전년 동일 기간의 350건에 비해 21%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콘도를 제외한 모든 주택 부문은 매매가 늘어났다.
이에 대해 코틱은 “콘도 시장은 수요가 줄어들며 여전히 취약하긴 하지만, 고용 시장이 나아지며 향상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틱은 캘거리 경제 개발에서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향후 5년간 캘거리의 경제가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이며, 앨버타와 특히 캘거리의 최근 채용 숫자도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로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과 6월에 캘거리는 상당수의 에너지 부문 채용을 포함해 7,5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그리고 코틱은 최근 주선거와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허가가 향후 부동산 매매를 늘릴 것으로 보이며, 다가오는 연방 선거 결과에 따라 캘거리 경제가 더 나아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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