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하이라인 머쉬룸 사, 크로스필드에 제 2 농장 착공
데빈 드리센 농무부 장관, “올 가을 회기, NDP의 Bill 6 폐기 추진”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에서 북쪽으로 5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크로스필드에 초대형 버섯 농장이 들어 설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목요일 하이라인 머쉬룸 사 CEO 아론 헤이머 씨는 “2천만 달러를 투입해 제2 버섯 농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캘거리 지역의 버섯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며 약 12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날 버섯 농장 기공식에는 주정부 데빈 드리센 농무부 장관과 올즈-디즈버리-쓰리힐즈 지역구 네이선 쿠퍼 주의원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아론 헤이머 CEO 는 “제2 버섯 농장 신축은 UCP주정부의 Open for Business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 지난 NDP정부가 Bill 6, Enhanced Protection for Farm and Ranch Workers Act를 입법화에 농업 부문에 과도한 규제를 가했다. UCP주정부가 이를 완화하려는 공약을 믿고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NDP주정부는 농업 현장을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 버섯은 매 시간마다 사이즈가 4%씩 자라며 하루에 두 배 이상 커진다. 이 때문에 농장은 24시간 운영되어야 하며 근로자들이 상시 근무하며 지속적을 수확을 해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Bill 6, Enhanced Protection for Farm and Ranch Workers Act는 지난 2015년 NDP정권 출범과 동시에 입법이 추진되어 2016년 초 시행된 바 있다. 당시 앨버타 농업 부문은 농업 현실을 도외시한 입법이라며 강력하게 반대한 바 있다.
데빈 드리센 주정부 농무부 장관은 “올 여름 내내 주 전역의 농업 현장을 방문해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 전 NDP정부의 과도한 규제가 농업 현실을 무시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올 가을 주의회 개원과 함께 Bill 6를 폐지하거나 다른 법안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8-23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