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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공무원 1% 임금 삭감, 3년간 임금 동결 추진...공공노조는 매년 2.5% 인상 원해
앨버타 주 정부는 사회복지사, 법원 직원, 교정 공무원 및 기타 지방 공무원들이 임금 1% 인하와 3년간의 임금 동결 조치를 원한다고 가이 스미스(Guy Smith)앨버타 주 공무원 노동조합(AUPE 이하 AUPE)위원장이 말했다.
AUPE는 소속 공무원 2만4000명이 매년 임금 2.5%씩 인상하는 2년 계약을 요구했다고 28일 밝혔다. "UCP 정부가 일부 공공서비스를 민영화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비용절감 가능성에 대해 심사숙고함에 따라 노조는 아웃소싱을 방지하는 단체협약에서 보다 강한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스미스는 말했다
"우리는 지금 고용주와 멀리 떨어져 있다."라고 말했다. "매우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 협상에 들어갔고, 단체협약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협이 목표임에도 회원들은 일자리 대책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와 AUPE은 목요일에 의견서를 교환했다.
제리카 굿윈 재무 장관 공보비서는 금요일 이메일을 통해 "AUPE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새로운 재원은 없다"고 말했다. 굿윈은 정부가 4년 계약을 제안했으며 추가 세부사항은 협상 테이블에서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제안은 임금을 삭감하거나 완전히 일자리를 잃은 많은 앨버타 사람들의 경제적 현실을 존중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월급 인상보다 서비스 제공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무장관이 작년 6월 임금 중재 청문회를 연기하고 정부가 재정을 면밀히 검토 있게 한 법안 9호를 도입한 이후 AUPE와 UCP 정부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청문회가 연기되자 재무장관은 정부가 AUPE와 함께 2.5%의 임금인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한 중재자가 AUPE에 2019년에서 20년까지 1% 인상안을 주었다. 스미스 노조위원장은 정부의 1% 임금 삭감 제안이 그 인상에 대한 "보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한 교대 근무자들의 주말 및 야간 수당을 줄이겠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스미스는 말했다. "이 수당은 교대 근무와 불규칙한 근무로 인해 놓치는 가족 및 사회 생활,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상한다"고 말했다.
"솔직히 말해서 이는 비열한 것이다,"라고 스미스는 말했다. "정부의 재정에 있어서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회원들에게는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목요일 저녁 뉴스 발표에서, 재무장관은 정부가 "알버타의 과도한 지출 문제를 바로잡아서 가용 세금이 우리가 필요로하는 양질의 서비스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도울 "공통적인" 제안을 협상 테이블에 가져왔다고 말했다.
앨버타 정부 지출을 연구하기위해 주정부가 임명한 블루리본 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정부 노동자들은 다른 지방의 노동자들보다 더 많은 임금을 받는다고 결론지었다.
노조와 공공서비스위원들은 3월에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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