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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주택 시장, 변동 적을 것 - 균형 잡힌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어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에 따르면 에드먼튼 지역의 주택 시장이 큰 가격 변화나 다른 불균형으로 인해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영향을 끼칠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공사의 해당 지역 평가 보고서는 가격 가속도, 과대평가, 과열 등의 문제가 없었지만, 인구 1만 명당 완공되었으나 판매되지 않은 유닛의 숫자가 줄어들며 지나치게 많은 건축에 대해서는 중간의 위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9-11월 사이의 주택 시장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주택공사의 분석가인 크리스천 알킬리는 보고서가 에드먼튼 지역 시장의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가격을 보고, 인벤토리를 보고, 시장의 공급과 수요를 보고, 이 모든 것을 수치에 따라 평가한다. 새로운 리스팅이 판매되는 비율과 이를 데이터화하여 평가 기준을 세운다.”라고 전했다.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과열 정도에서 에드먼튼은 56.7%를 기록하여 이전 보고서보다 6.9% 높은 기록을 보였다.
주택공사는 세일즈와 새로운 리스팅이 늘어나고 인벤토리가 줄어들며, 에드먼튼이 균형 잡힌 주택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킬리는 단독 주택의 수요가 높다며, “단독 주택이 주택 가격을 높이고 있다. 콘도나 아파트에 비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고급 주택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다.”라고 설명했다. 알킬리는 에드먼튼의 주택 가격이 높아지고 있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기지 프로페셔널 캐나다의 보고서에는 캐나다 홈 오너의 97%가 주택 구매의 선택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홈 오너들이 팬데믹이 시작된 후 렌트를 하는 사람들에 비해 비교적 영향을 덜 받았다고 말하며, 렌트를 하는 사람들도 내년에는 집을 구매할 가능성이 23% 늘어나며 전년도 대비 7% 높아진 기록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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