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캘거리 대규모 프로젝트, 올 해 본격 공사 진행 - BMO 확장, 뉴 아레나 공사 시작 |
|
|
|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시민들은 올 해 향후 캘거리의 도심 지형을 바꿀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스탬피드 코랄 해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며 5억 달러 규모의 BMO 센터 확장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BMO 확장 프로젝트는 현재 컨벤션 센터 규모보다 두 배 이상 커질 것으로 알려졌다. BMO확장 프로젝트에 이어 캘거리 플레임즈의 뉴 아레나, 일명 이벤트 센터로 불리는 대형 프로젝트 또한 올 해 본격적인 삽을 뜬다. 이와 함께 스탬피드 파크과 17애비뉴 SE를 연결할 빅토리아/스탬피드 전철역의 전면 레노베이션 공사도 진행된다. 이들 주요 프로젝트를 관할하는 CMLC (Calgary Municipal Land Corp)의 케이트 톰슨 CEO는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캘거리의 미래 지형을 바꿀 대규모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나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5억 5천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인 캘거리의 이벤트 센터의 확정된 디자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톰슨 CEO는 “공사와 관련된 세부 사항이 결정된 이후 잠정적인 디자인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CMLC는 17 애비뉴와 스탬피드를 잇는 빅토리아역의 새로운 공사를 위해 2023년까지 현재 역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MO 센터 확장과 뉴 아레나 공사는 오는 2024년경 완료될 예정이다. CMLC는 이외에도 이스트 빌리지 플레이스 레노베이션을 오는 3월까지 완료하고 SE 9애비뉴와 플랫폼 이노베이션 센터 공사를 오는 가을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넨시 시장은 “캘거리가 현재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대형 프로젝트는 캘거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며 긍정적인 신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캘거리의 어두운 면만 바라고 보고 있지만 캘거리는 여전히 미래를 위한 매우 강력하고 도전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서덕수 기자)
|
기사 등록일: 2021-02-11 |
|
|
|
|
|
|
나도 한마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