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부동산매매시장 ‘최초 주택구입자들’이 주도
올해 상반기 캘거리 부동산시장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CREB 통계에 따르면 5월 한 달만 보더라도 전체 매매 주택들의 약 70%가 500,000달러 미만에서 거래됐다.

최초 주택구입자들은 ‘거품이 빠진 매매가격,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모기지 이자율, 연방정부의 감세혜택 등’에 힘입어 적극적으로 매매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요즈음의 최초 주택구입자들은 과거의 최초 주택구입자들과는 주택구매에 있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 보고서가 밝혔다.

부동산회사인 Coldwell Banker가 소속 리얼터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은 “최초 주택구입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자신이 구매하려는 주택이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냐”는 점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주택 구매 재정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들 조차도 ‘실내 인테리어가 제대로 완비된 주택’을 우선적으로 찾는 것 같다고 답했다.

과거의 경우 최초 주택구입자들은 돈을 절약하고 주택을 소유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둬 오래되거나 리노베이션이 덜 된 주택들을 기꺼이 구매했다. 그러나 요즈음엔 주택구입자들이 집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높아져 낡거나 실내 인테리어가 만족스럽지 못한 주택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고 Coldwell Banker는 지적했다.

또한 근래 들어 최초 주택구입자들은 주택 구매에 있어서 직장과의 거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향후 투자가치도 많이 염두 해 두고 있다.

Coldwell Banker Canada의 존 게하 사장은 “요즈음은 최초 주택구입자들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면서도 “주택에 대한 기대치를 많이 높여 무리하게 주택구매를 서두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창섭 기자)

캘거리 5월 매매가격대 현황

단독주택
가격대 매매건수 점유율
$100,000-$199,999 10 0.6%
$200,000-$299,999 207 13.1%
$300,000-$349,999 313 19.8%
$350,000-$399,999 331 20.9%
$400,000-$449,999 261 16.5%

콘도미니엄
$100,000-$199,999 108 16.5%
$200,000-$299,999 371 56.8%
$300,000-$349,999 89 13.6%
(자료출처: Calgary Real Estate Board)


기사 등록일: 2009-06-2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 집 구매자, 상황 어렵다..
  3주 뒤면 캘거리 스탬피드… 정..
  수도관 파손 원인됐던 손상 부분..
  캘거리 SW 주택, 3년 만에 ..
  캘거리 시, 수도관 파손으로 결..
  3연패 후 3연승…에드먼튼, 8.. +3
  유학생 졸업 후 취업 어려워진다..
  (CN 주말 단신) 캐나다데이 ..
  캐나다 이민자 43% “먹고 살..
  여름 캠프 프로그램 줄줄이 취소..
댓글 달린 뉴스
  에드먼튼 오일러스, 우승 문턱에.. +1
  에드먼튼 오일러스 오늘 저녁 대.. +1
  3연패 후 3연승…에드먼튼, 8.. +3
  주정부 공지) 앨버타 시니어들을.. +1
  내주부터 앨버타 시니어 등록서비.. +1
  캐나다 불체자의 신분 회복 정책..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