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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올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경기 좋다”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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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영업자들이 올 하반기에는 지금보다 경기가 훨씬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TAPLES Canada가 여론조사기관인 Angus Reid Strategies에 의뢰해 전국의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기실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는 2사분기 사업환경이 1사분기 때보다 많이 호전됐다고 답했다. 지난 1사분기 조사 때에는 2사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26%에 불과했다. 그러나 금번 조사에서 2사분기에 사업환경이 실제로 개선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39%에 달했다.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점차 좋아지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응답자의 74%는 지난 4월을 지나면서 매출이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고 답했다. 올 하반기 회사 경상이익이 상반기보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응답자도 70%에 달했다. 반면 하반기에 경기가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6%로 지난 3월 조사 때보다 11% 하락했다. 자영업은 민간경제의 첨병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단기 실물경기를 전망하는데 중요한 잣대로 이용된다. 올 하반기 경기를 낙관하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조기 경기회복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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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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