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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캘거리 콘도 매매 역대 최고 기록 - 전년 대비 50% 늘어나, 주택 가격 전 부문 상승
이자율 상승에도 지난 7월, 캘거리의 콘도 매매는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7월 한달 동안 아파트와 콘도 매매는 772건으로 전년 대비 50% 상승하고 1월부터 7월까지의 매매 합산 역시 전년 동일 기간 대비 16% 늘어났다.
반면, 모든 주택 부문의 총 매매는 총 2,647건으로 전년대비 18% 상승했음에도,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매매는 지난해와 비교해 19% 낮은 것이 된다. 이와 동시에 매물은 2006년 7월에 세워졌던 역대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위원회 수석 경제학자 앤-마리 루리는 “앨버타 주로의 지속적인 이주와 비교적 저렴한 주택 가격이 높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수요를 높이고 있다”면서, “이와 동시에 주택과 임대 시장의 공급이 감소하며, 결국 주택 가격 상승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의 주택 가격은 전 부문에서 상승하며,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은 전년대비 약 10% 높은 $539,461로 집계됐으며, 기준 가격 역시 약 6% 오른 $567,700로 드러났다.
그리고 아파트와 콘도의 조정 전 기준 가격은 $305,900으로 6월에 비해 1%, 1년 전에 비해 12% 상승했다.
이 밖에 단독 주택의 매매는 전년 대비 6% 늘어난 1,197건이었으며, 기준 가격은 69만불에 이르며 1년 전보다 7.6% 높아졌다. 부동산 위원회에 의하면 전년 대비 가격 상승이 가장 컸던 지역은 NE와 East 지역이었다.
한편, 지난 지난 7월 에어드리의 단독 주택 기준 가격도 처음으로 60만불을 넘어섰으며, 코크레인($626,000), 오코톡스($655,000)도 이 기간 가격 상승을 보였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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