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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신규 주택 착공 다시 상승 - 주택 공급난 회복에 ‘청신호’
주택착공 증가율 캘거리 33%, 에드먼튼 67%...전국 대도시중 최고
 
주택 가격과 임대료가 급등하고 있는 앨버타의 주택난에 청신호가 켜졌다.
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에 따르면, 앨버타는 7월에 총 3만7,800건(SAAR:월간 계절 조정치)의 주택을 착공해 한달만에 46% 반등했다. 앨버타는 6월에 한달 전 보다 주택 착공이 28%가 줄어 주택난이 가중되는 것은 아닌가 우려를 낳았었다.
캘거리는 5월에 전달에 비해 85% 급증했다가 한달 만에 41%로 급감했는데 이번에 다시 33%로 반등에 성공했다. 7월의 총 주택 착공 건수는 1만9,060건으로 이중 다세대주택이 1만2,948건이다. 캘거리는 6월에 다세대주택의 착공이 20% 줄었다가 7월에 절반 이상 증가했다.
특히 에드먼튼의 주택 착공 건수가 1만7,052건으로 한달 만에 67%가 늘었다. 단독주택 건수는 6월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다세대주택이 125% 증가했다.
캐나다의 주요 도시 대부분은 한달 전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캘거리와는 달리 지난 달에 주택 착공이 크게 증가했던 밴쿠버와 토론토는 주택 착공 건수가 감소했다. 밴쿠버는 6월에 전달에 비해 71% 증가했었는데 7월에는 한달 만에 23%가 줄었다. 토론토도 6월에 100% 증가했다가 7월에는 29%가 감소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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