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OECD 국가 가운데 이민 스타트업 창업자와 기업가에게 가장 매력적인 국가로 꼽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미국, 프랑스, 영국, 스웨덴, 호주를 포함한 24개 OECD 국가와 비교했을 때 '기술 환경'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상위 25%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캐나다가 모든 스타트업 비자 신청자에게 첫 날부터 영주권을 제공하는 유일한 국가이며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는데 유리한 규제 프레임워크, 이민자를 환영하는 사회, 유리한 생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OECD의 인재 매력도 지표는 예비 외국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적인 요인과 특정 이민 정책을 고려해 외국인 창업자 유치에 초점을 맞춘 순위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시장 상황 및 도달 범위, 자본 접근성, 디지털화 및 연결성 수준 등 7가지 핵심 차원이 포함되어 있다. (안영민 편집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