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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게임회사, 50명 줄인다 - 게임 개발 회사 바이오웨어, 변화에 맞춘 필연적 선택
 
에드먼튼 다운타운에 위치한 비디오 게임 개발 회사 바이오웨어는 50명의 직원을 레이오프 할 것을 발표했다. 제네럴 매니저인 개리 맥케이는 빠르게 진화하는 산업에 적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2019년에 바이오웨어는 약 300명의 직원을 에드먼튼 본사에 두고 있었다. 맥케이는 “안타까운 마음과 존중,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해고 과정을 감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맥케이는 앞으로 다가올 프로젝트에 필요한 부분을 맞추고, 프로젝트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며, 바이오웨어가 계속해서 빠르게 진화하는 산업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민첩하고 스튜디오에 초점을 맞춘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웨어의 개발자들이 보다 빠르고 창의적으로 일하며, 선명한 비전을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맥케이는 덧붙였다.

맥케이는 2008년에 일렉트로닉 아츠에 인수된 바이오웨어가 레이오프를 당한 직원들이 일렉트로닉 아츠의 다른 디비전에 고용하고 있는 포지션에 지원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맥케이는 “레이오프 된 직원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일렉트로닉 아츠는 2022년 말 기준 약 12,900명의 직원이 있지만, 지난 3월에 직원의 6%를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레이오프는 새롭게 출시를 앞둔 게임 ‘매스 이펙트‘가 사전 제작에 들어가며 발표되었다. 맥케이는 인원 감축으로 스튜디오의 장기적인 전망이 건강해질 것이라며, “비전은 현재 스튜디오에 필요한 것과 균형을 이룬다. 바이오웨어에 근무하고 있고, 근무했었던 사람들이 현재의 회사를 이룬 것이다.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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