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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렌트비, 여전히 낮아 -전국적으로 빠듯한 렌트 시장 트렌드 거슬러
 
에드먼튼의 렌트 시장은 캐나다 주요 도시들 중 가장 부담이 적은 곳으로 렌트비가 높아지는 전국적인 트렌트에 반하고 있다. 렌트 웹사이트 줌퍼에 따르면 에드먼튼은 캐나다 24개 시장 중에서 21번째로 부담이 적은 곳으로 사스캐치완, 리자이나, 세이트존스를 앞지르고 있으며, 밴쿠버는 가장 부담이 큰 곳으로 꼽혔다. 에드먼튼 1 베드룸 렌트의 평균 중간가는 $1,000을 기록했고 2 베드룸의 경우 $1,250을 기록했다.

분석가들은 전형적인 요소들과 상대적으로 렌트 인벤토리가 풍부한 점이 에드먼튼을 캐나다 다른 어느 도시들보다 부담이 적은 곳으로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마이클 막은 “렌트를 위해 지어진 인벤토리가 에드먼튼에 많다.”라며, “정부 및 공공 부문에 고용이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일부 개발자들의 흥미를 끌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막은 “전형적으로 에드먼튼은 다른 캐나다 도시들에 비해 렌트 유닛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라며, 이로 인해 에드먼튼이 전국적인 트렌트를 거스르는 모습을 보인 것이라며, 빠듯한 렌트 시장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에드먼튼은 충분한 렌트 공급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막은 에드먼튼이 학생들이 복귀하고 유입 인구가 들며 렌트비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줌퍼 캐나다 렌트 보고서는 에드먼튼 1 베드룸 렌트비 중간가가 지난달 4.2% 인상되었고 이는 캐나다에서 6번째로 높은 인상폭이었다고 전했다. 1 베드룸 렌트비 중간 가격이 $2,400인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렌트가 가장 비싼 도시로 기록되었고, 빅토리아($1,990)가 3위, 버나비($1,940)가 4위를 차지했다. 토론토 렌트비는 지난달 5% 하락했지만 여전히 중간가가 $2,000로 밴쿠버의 뒤를 잇고 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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