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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올 가을 주택가격 4.5% 상승 예상 - Re/Max, 전국 평균 집값 보합세 유지 전망
고금리와 매물부족으로 부동산시장은 ‘약세’
 
Re/Max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올 가을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평균 주택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Re/Max는 가을 주택 시장 전망에서 주택 시장이 높은 이자율과 매물 부족으로 인해 이같은 예측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Re/Max Canada의 사장인 크리스토퍼 알렉산더는 "지난 몇 달 동안 이런 종류의 교착 상태 또는 침체에 빠져있는데 올해 남은 기간에도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끌어올리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면서 모기지 금리가 급격히 상승했다.
알렉산더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등 젊은 캐나다인들이 금리 변동에 매우 민감하며 이는 주택 시장 진입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일관되게 유지하면 구매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새 주택을 짓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재고 수준은 계속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Max의 보고서는 광역 토론토 지역, 캘거리 및 온타리오 주 서드 버리를 포함해 몇 개 지역은 주택 가격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광역 토론토의 가격은 연말까지 평균 2.5%, 캘거리 가격은 4.5%, 서드버리는 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고서와 함께 실시된 Re/Max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내에 주택 매매에 관심이 있는 캐나다인의 33%는 금리 변화를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설문 응답자의 절반인 51%는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이 재정 상황에 변화를 주거나 주택 매매 계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알렉산더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금리 인상에 대해 걱정하는 그룹과 시장의 재고 수준에 대해 우려하는 두 그룹의 사람들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했다가 일시 중단했기 때문에 올해를 예측하기가 어려웠다"면서 "정말 필요한 것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더 나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캐나다 은행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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