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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8월 일자리 40,000개 추가로 예상치 상회 - 금리인상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전망
사진: CBC 
8월 노동시장은 예상보다 많은 인력을 고용했지만, 103,000명의 인구 증가로 실업률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금리의 깜짝 상승이 정책 입안자들을 당황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제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9월 8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노동 시장은 지난 달 40,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으며 실업률은 5.5%를 유지했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20,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하고 실업률은 5.6%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임금은 소폭 하락해 7월의 5%에 비해 1년 전보다 4.9% 증가했다. 데자르댕의 경제학자 로이스 멘데스는 정규직 인력의 임금은 5.2% 증가했지만 두 조치 모두 중앙은행의 목표인 2% 인플레이션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멘데스 경제학자는 메모에서 "이 보고서만으로는 이번 주 초 캐나다 은행이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경제가 완전히 정체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정책입안자들은 이번주 초 회의에서 금리를 5%로 유지하는 이유로 경제성장 둔화를 들었다. 중앙은행은 소비지출과 인플레이션과 같은 경제지표들이 원하는 것보다 더 회복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됨에 따라 지난 6월 금리 인상을 재개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끝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필요하다면 추가 인상의 문을 열어 둘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인구 증가는 비록 4월부터 7월까지 0.5% 포인트 증가했지만, 변동 없는 실업률 수치의 배경이 되고 있다. 8월에 인구가 10만 명 이상 증가하여, 전체 노동력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이 61.9%로 1% 포인트 하락했다.
통계청은 "2023년 초부터 15세 이상 인구가 월 평균 8만1000명 증가했다"면서 "고용률이 일정 하려면 매달 약 5만명씩 고용이 증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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