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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수습직에 투자한다 - UCP 정부 2천 개 일자리 만들어 인력난 해결하려
 
앨버타 정부는 1,240만 불을 투자하며 5개의 기관에 약 2천 개의 수습직 포지션을 만든다. 새로운 포지션들은 NAIT, SAIT, 레드디어 폴리테크닉, 레스브리지 칼리지, 키야노 칼리지의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고등교육부 장관인 라잔 소니는 이번 발표가 늘어나는 고용주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비즈니스 커뮤니티는 충분한 인력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충분한 목수, 전기 기사, 중장비 기사가 부족하다.”라며, “인력 시장에서 채워져야 할 수많은 일자리들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니는 5개 학교 이외에 다른 학교들도 몇 개월 안에 추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니는 “지난 몇 년 동안 계속 겪어온 어려움이며,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인 자리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는 매우 실용적인 해결책이다.”라고 전했다. 견습직은 학생, 학교, 고용주가 함께 편성하여 해당 프로그램에서 졸업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견습생은 일반적으로 지정된 멘토와 함께 10개월의 잡 트레이닝을 받고 2개월은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다.
포지션은 47개 프로그램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용접, 배관, 철제품 제작 등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만, 헤어 스타일리스트, 이발사, 요리사, 제빵사 등도 견습직을 제공하고 있다. 견습직은 일반적으로 저니맨 임금의 절반으로 시작하여, 10%씩 인상을 받고 최대 80%까지 인상이 가능하다.
정부는 새로운 투자로 인해 2023-24년 학기에 수습직에 $5,440만 불이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앨버타에 53,922명의 등록된 수습직이 있고 이는 2022년 말에 비해 19% 증가한 수치이며, 캐나다 전체 인력의 12%를 차지하는 앨버타는 캐나다 전체 수습직의 14%가 분포되어 있다.
기술직과 수습직은 UCP 정부가 2019년부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부분이다. 2021년에 빌 67을 발표하며 숙련된 기술직 및 수습직 교육법에 따라 수습직을 활용한 교육의 확장을 알렸다. 소니가 앨버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로부터 받은 편지에 따르면 해당 부서가 젊은 인력 및 커리어를 바꾸는 성인을 대상으로 각 경제 분야의 특정 일자리에 대한 흥미를 일으킬 것을 언급하고 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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