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있는 오피스 건물의 용도를 변경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에드먼튼은 내년에 처음으로 새로운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인터내셔널 워크플레이스 그룹스는 파크 플라자 건물에 두 번째 하이브리드 오피스 공간을 열어, 16,000 sqft 공간을 프리랜서, 스몰 비즈니스, 대형 기업들의 허브로 만들 예정이다. 인터내셔널 워크플레이스 그룹스의 CEO인 웨인 버거는 팬데믹이 업무 공간을 무선으로 이동시켰지만 사람들이 여전히 오피스 공간에서 일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몇몇 기업이 장기 및 단기 리스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버거는 “에드먼튼과 캘거리에 수요가 매우 높은 것을 보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버거는 “유연한 업무 공간에 대한 수요는 기록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유연한 업무 공간과 협업 공간이 향후 7년 안에 전체 상업용 부동산의 3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 모델을 다양한 위치에 적용하여 렌트를 50-60%까지 줄이려고 하고 있다고 버거는 덧붙였다. 에드먼튼 다운타운의 전체 공실률은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높은 24.2%를 3 사분기에 기록했으며, 캐나다 전체 평균은 18.1%이다. 버거는 “우리는 많은 개발자들과 건물 오너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기업들은 합리적인 리스를 찾는 동시에 직원들이 원할 때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버거는 “오피스 공간이 보다 유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했다. 1인 기업에서 대기업까지 많은 고객들이 앱을 통해 예약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단순한 공간을 찾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버거는 새로 전환되는 공간이 에드먼튼에서 2번째이며 캐나다에서 13번째이며 각각의 공간은 다양한 사람들과 기업들이 필요에 따라 유기적으로 사용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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