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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회복, 수년 걸린다, TD은행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침체 계속될 것”
최근 폴라라 스트레티직 리서치가 4,2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가운데 54%가 올해 경제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일반 주민들은 경제상황에 대해 낙관적 기대를 갖고 있으나 경제전문가들은 침체이전 수준으로 경제가 회복되기에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캐나다 경제성장율을 2.5%-3%로 전망하고 고용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루니의 환율상승도 성장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TD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침체가 계속될 것이다. 2011년, 심지어 2014년 까지 축적된 후유증을 안고 가야할 것.”이라며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
CIB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리가 앞으로 경험하게 될것은 이전에 이미 경험했던 것이 될 것”이라며 “올해 실업률이 피크에 이르렀다 낮아지겠지만 급격한 실업율 감소는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RB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루니화 환율에 관심을 나타내며 수개월 내 1:1 환율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환율 강세를 이용해 캐나다 기업들이 미국으로 부터 장비를 수입하겠지만 다른 부분에서 이같은 효과를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소기업들도 은행 금융전문가들 전망에 일치되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나다 독립기업연맹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은 지난 12월 기업지수가 63.7을 나타내 11월의 68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맹의 금융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은 아직도 숲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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