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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12월 실업률’ 전월 대비 소폭 감소
앨버타의 12월 실업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전국 실업률은 제자리걸음 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12월 실업률 현황에 따르면 앨버타의 12월 실업률은 6.7%로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 12월 한달 간 1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2개월 연속 월 12,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11월에는 12,8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바 있다.

앨버타의 실업률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앨버타 경제가 2009년 여름을 최저점으로 서서히 회복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러나 월간 실업률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앨버타 실업률이 이제 확실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단정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12월 한달 구직에 나선 앨버타 구직자가 500명도 안 된다는 점과 앨버타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작년 11월 79,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8.6%에서 8.5%로 떨어졌던 전국 실업률이 지난 12월에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12월 한달 전국적으로 2,6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구직자 감소로 실업률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통계청은 작년 하반기 이후 국내 노동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고는 있지만 고용시장이 정점을 보였던 2008년 10월에 비하면 전국적으로 아직도 323,000여 개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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