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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ocoPhillips 앨버타 오일샌드 프로젝트 3억 달러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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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산업 위축으로 침울하기만 했던 앨버타 경제계와 노동계가 지난 화요일 모처럼 활짝 웃었다. 세계 5대 에너지기업 중 하나인 ConocoPhillips가 포트맥머리 남동쪽에서 진행할 Surmont 프로젝트를 위해 향후 5년에 걸쳐 약 3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ConocoPhillips는. Total E&P Canada와 공동투자로 진행하는 Surmont 프로젝트의 2단계 공사를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15년에는 일일 110,0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오일샌드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앨버타의 노동시장에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2단계 프로젝트 공사가 시작되면 약 2,500명이 임시근로자로 채용될 것으로 노동계는 기대하고 있다. 2단계 프로젝트 공사가 완료되면 200명 이상의 풀타임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ConocoPhillips Canada의 매트 폭스 사장은 “Surmont SAG-D 프로젝트의 2단계 작업은 경기침체에 관계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경기침체로 오히려 오일샌드 프로젝트 운영비용이 절감되는 부수적인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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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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