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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ky, ‘Sunrise 오일샌드’에 25억 달러 투자
글로벌 경기침체로 답보상태를 보였던 앨버타 오일샌드가 근래 들어 부쩍 활기를 되찾고 있다.

2주전 ConocoPhillips가 Total SA와 공동경영하고 있는 Surmont 오일샌드 일일 생산량을 110,000배럴로 증산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Husky가 BP PLC와 공동경영하고있는 Sunrise 오일샌드 프로젝트에 25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Husky는 일일 60,000배럴을 생산하는 Sunrise 1단계 프로젝트에 대한 디자인 작업을 완료했으며 포트맥머리에서 북동쪽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 화력발전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작년에 Sunrise 오일샌드 프로젝트를 잠정 보류시켰던 Husky와 합작기업 BP는 프로젝트 구도를 대폭 수정하면서 공사 비용을 10억 달러 이상 감축시켰다고 밝혔다. Sunrise 프로젝트를 구상할 당시 프로젝트 공사비용이 38억 달러에서 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Husky는 추정한 바 있다.

앨버타의 오일샌드 확인 매장량은 1,790억 배럴로 유전뿐만 아니라 오일샌드까지 원유매장량에 포함시키면 캐나다는 2,640억 배럴 매장량의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 원유 보유국이다. 그 동안 앨버타는 글로벌 경기침체라는 직격탄을 맞으면서 각종 프로젝트들이 무기한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아픔을 겪어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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