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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소매업 매출 둔화세 지속
앨버타 소매업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소매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앨버타의 소매업 매출 총액은 46억 달러로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앨버타의 소매업 매출은 2008년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단지 11월 들어 연간기준 매출 하락폭이 6.7%로 줄어들었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전국 11월 소매업 매출은 352억 달러로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이상 고온현상으로 월동제품 구매가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11월 의류 부문은 소매업 매출이 전월 대비 3.6% 하락해 2002년 9월 이래의 월간 규모로는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당초 전문가들은 11월 소매업 매출은 신차 판매 부진에 힘입어 전월 대비 0.2% 하락을 예상했다. 그러나 자동차 부문을 제외하더라도 소매업 매출은 0.3% 하락했다. 소비자들이 아직까지 지갑을 여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 6개월 중 5개월에 걸쳐 소매업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을 들어 소매업 시장이 위축됐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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