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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캘거리 ‘주택감당여력지수’ 소폭 개선
경기호황 시절 전국 부동산가격 상승장을 주도했던 에드몬톤과 캘거리가 최근 경기침체에 힘입어 주택마련이 호황기시절보다 조금 수월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Frontier Centre for Public Policy가 전국 28개 대도시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한 주택감당여력지수(Housing Affordability Index)에 따르면. 양대 도시의 주택감당여력 지수는 애드몬톤이 4.2에서 4.1로, 캘거리는 4.8에서 4.6으로 소폭 개선됐다. 주택감당여력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지수가 5.0이상이면 내 집 마련 및 유지가 쉽지 않은 도시로 분류하고 있다.

에드몬톤과 캘거리가 해당되는 4.1에서 5.0사이의 지수는 경기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주택감당여력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분류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전국에서 내 집 마련 및 유지에 제일 어려운 도시는 밴쿠버, 빅토리아, 토론토 순으로 집계됐다. 토론토는 4.8에서 5.2로, 몬트리올은 4.6에서 4.9로 주택감당여력(Housing Affordability)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주택감당여력이란 가계소득이 주택구매 및 유지 등을 감당할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데 가계의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주택감당여력지수(Housing Affordability Index)로 수치화된다. 주택감당능력은 이 수치는 각 지역의 주택 중앙 매매가를 중간소득으로 나눠 산출되며 가계소득, 주택가격, 이자율 등이 영향을 미친다. (이창섭 기자)

내 집 마련 및 유지 어려운 도시 Top 10 (주택구입능력 지수)
도시 2009년 2008년 증감율
밴쿠버 9.3 8.4 0.9
빅토리아 7.9 7.4 0.5
토론토 5.2 4.8 0.4
캘로나 5.9 6.8 -0.9
몬트리올 4.9 4.6 0.3
캘거리 4.6 4.8 -0.2
사스카툰 4.4 4.6 -0.2
해밀톤 4.2 4.0 0.2
에드몬톤 4.1 4.2 -0.1
오타와-가티노 3.8 3.4 0.4
(지수가 높을수록 내 집 마련 및 유지 어려움, 자료출처: Frontier Centre for Public Policy)


기사 등록일: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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