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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해 ‘유정 시추’ 12% 증가 전망
앨버타 원유, 천연가스 시추업계에도 이제 봄이 오는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국제 원유 수요 감소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시추업계가 올해는 조금 기지개를 필 수 있을 것 같다. 작년의 경우 서부캐나다에서 시추된 유정은 8,450여개로 2008년 수준의 절반에 불과했다.

캐나다 석유서비스협회(Petroleum Services Association of Canada)는 국제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이 회복되면서 올해 서부 캐나다는 9,000여개의 유정이 시추돼 작년 대비 시추활동이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구랍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올해 앨버타는 6,095개의 유정이 시추돼 작년 대비 시추활동이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스케치원은 1,935개, BC주는 630개의 유정이 시추될 것으로 보여 작년 대비 시추활동이 평균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PSAC는 기대 어린 전망을 내 놓았다.

PSAC는 국제원유가가 배럴당 미화 74달러, 캐나다 가스현물가격은 1,000 큐빅 피트당 캐나다달러 5.50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정도 가격수준만 유지해도 시추업계는 해 볼만 하다는 것이 이 협회의 분석이다.

PSAC의 로저 소치 회장은 “서부 캐나다의 원유 및 천연가스 시추활동은 작년 12월부터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면서 “국제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부 캐나다의 시추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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