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앨버타 1월 실업률 6.6%... 파트타임 일자리 감소 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실업률 현황에 따르면 앨버타의 1월 실업률은 6.6%로 고용시장이 작년 12월 때 보다 조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12월 두 달에 걸쳐 27,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앨버타는 1월에 7,6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짐으로써 고용시장이 주춤했다. 1월 한달 풀타임 일자리는 6,300여개 창출됐지만 파트타임 일자리가 13,900여개 사라짐으로써 전체적으로 일자리가 7,600여개 사라진 셈이다.

에드몬톤의 1월 실업률은 6.9%로 작년 12월 대비 0.7% 하락했다. 그러나 캘거리의 1월 실업률은 7.2%로 작년 12월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월에 파트타임 일자리가 크게 감소한 배경에는 연말 쇼핑시즌이 끝나면서 소매업에 집중된 파트타임 일자리가 상당 폭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1월 한달 풀타임 일자리가 6,300여개 창출됐다는 점에서 고용시장이 느린 속도이지만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1월 한달 전국적으로는 43,000여개의 일자리가 생겨나 1월 전국실업률은 전월 대비 0.1% 하락한 8.3%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주는 사스케치원으로 4.7%의 1월 실업률을 보였다. 반면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주는 뉴펀들랜드로 1월 실업률이 14.9%에 달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2-11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