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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캐나다 ‘가구당 평균 부채’ 96,000달러
지난해 캐나다 가구당 평균 부채는 96,100달러로 집계됐다.

16일 Vanier Institute of the Family가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캐나다 가구당 소득대비 부채율은 145%로 이 연구소가 연례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0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0월말 기준으로 모기지 대금결제를 90일 이상 지연한 가구의 비율은 2008년 동월 대비 50% 가까이 늘었다. 작년 7월 기준으로 신용카드 결제를 최소 3개월 이상 연체한 가구의 비율도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이 캐나다 가구의 평균 세후 수입의 5배에 달해 부동산 거품 조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 보고서는 경고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주택가격은 캐나다 가구 평균 세후 수입의 3.7배 수준을 유지했다.

중앙은행은 캐나다의 경기침체는 기본적으로 작년 7월 끝났다고 밝히고는 있지만 아직 경기회복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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