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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2월 부동산시장 거래량’ 1년 전 대비 37% 증가
캘거리 부동산시장이 거래량 증가와 함께 매매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발표한 2월 부동산현황에 따르면, 캘거리는 2월 한달 1,913채가 매매돼 전년 동월 대비 37%의 거래량 증가를 보였다.

거래량 증가와 함께 평균 매매가도 상승했다. 2월 캘거리 부동산 평균 매매가(단독주택, 콘도 포함)는 389,388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했다. 2월 한달 매매 총액은 약 7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약 45% 증가해 최근 활발한 부동산시장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거래량이 늘고 매매가가 상승하자 신규 리스팅도 늘고 있다. 2월 한달 시중에 매물로 나온 리스팅은 4,051건으로 1년 전보다 약 11% 늘어났다.

부동산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은 앨버타 전체적으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2월 한달 앨버타는 4,077건이 매매돼 전년 동월 대비 거래량이 26% 증가했다. 평균 매매가는 343,748달러로 1년 전 대비 5.1% 상승했다.

2월 한달 앨버타의 부동산 매매 총액은 14억 달러로 1년 전 대비 무려 33% 가까이 증가했다. 앨버타 전체적으로 연초보다 거래량이 늘고 평균 매매가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1월 한달 앨버타는 2,934건이 매매돼 평균 매매가는 343,264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작년 9월 사상 최저 수준을 보였던 전국 주택 리스팅 건수는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체적으로 2월 리스팅 건수는 작년 9월 대비 약 16% 증가했다.
연초만 하더라도 일시적인 매물 부족현상으로 매도자들이 조금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근래 들어 신규 매물이 많이 늘어 부동산시장이 균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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