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앨버타, 1월 한달 자동차 약 16,000대 팔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그 동안 얼어붙었던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도 조금씩 되살아나는 것 같다. 이를 반영하듯 전국적으로 자동차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자동차 매매현황에 따르면 앨버타는 1월 한 달간 15,884대의 자동차가 팔려 전월 대비 자동차 판매가 소폭 늘었다. 이와 같은 월간 판매량은 작년 1월 16,666대에는 못 미치지만 자동차 매매가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전국적으로 1월 자동차 판매대수는 128,426대로 작년 12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1년 전보다는 자동차판매가 9% 가까이 증가했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으로 풀이된다.

1월의 경우 승용차 판매는 일부 주춤해진 반면 밴, SUV, 트럭 판매는 오히려 늘어난 양상을 보였다. 1월 한달 전국적으로 팔린 밴, SUV, 트럭들은 총 65,726대로 판매량이 전월 대비 2.4% 증가했다. 이와 같은 월간 판매량 수준은 2008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 수준으로 기록된다.

반면 1월 한달 전국 승용차 판매대수는 총 62,700대로 전월 대비 2.3%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승용차 판매는 소폭 감소했지만 밴, SUV, 트럭 판매가 증가하여 승용차 판매 감소부분을 상쇄시켰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3-18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