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앨버타, 도매업 서서히 회복세 보여 |
|
|
|
앨버타 도매업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지난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1월 도매 매출 현황에 따르면 앨버타의 1월 도매 매출 총액은 약 51억 달러로 전월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1월 도매 매출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7.4% 감소한 수준이나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서서히 매출 규모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전국적으로도 도매 매출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월 전국 도매 매출 총액은 444억 달러로 전월 대비 3% 증가하여 3년 만에 가장 큰 월간 도매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전국 도매 매출도 작년 중반 이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회복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1월의 경우 자동차, 건자재, 기계류 등이 도매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이들 산업들은 캐나다 경제의 큰 축을 이루는 산업들이라는 점에서 향후 경기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의 경우 1월 매출 총액이 전월 대비 4.8% 증가한 78억 달러에 달했다. 자동차산업은 4개월 연속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1월 건자재 도매 매출 총액은 60억 달러에 달하며 기계류는 전월 대비 도매 매출이 2.6% 증가했다. (이창섭 기자)
|
기사 등록일: 2010-03-25 |
|
|
|
|
|
|
나도 한마디 |
|
|
|
|
|
|
|
|
|
|
|